[강원일보 2023. 06. 18]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막, 춘천시 종합우승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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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3. 06. 18]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막, 춘천시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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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0 11:13 조회6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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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사흘간 열전 마무리
춘천시, 2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속초시 2위 원주시 3위 올라


강릉시 일원에서 열렸던 강원도 최대의 장애인스포츠축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형 행사였던 이번 대회에서 춘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춘천시는 금메달 34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1개 등 총 110개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1,133점을 기록했다. 이어 속초시와 원주시가 각각 881점, 864점을 기록하며 2, 3위에 올랐다.

대회기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는 사이클 종목에서 대회 3관왕을 차지한 최종석에게 돌아갔다. 횡성군 대표인 그는 사이클 시각 남자 1㎞, 3㎞, 500m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최종석을 포함해 총 40명의 다관왕이 배출돼 대회를 빛냈다.

지난 16일 가톨릭관동대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윤승기 도 보건체육국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김기래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최태섭 양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시청, 종합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윤승기 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행사인데 선수 여러분의 열정을 통해 강원자치도가 더욱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며 “장애인 생활 체육 발전과 권익 신장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홍규 시장은 “스포츠의 놀라운 힘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장애인 체육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 1,176명, 임원 및 보호자 676명 등 1,852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1~9위를 모두 장애인체육회 설립 지자체가 차지하면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각 시·군의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필요하다는 숙제도 남겼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 중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지자체는 10곳에 불과하다.

한편 차기 대회인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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